오늘은 이석증 증상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석증은 귀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일종의 장애인데, 이석증에서 이석은 말 그대로 귓 안에 존재하는 칼슘 부스러기이다.
내이에는 세반 고리관과 이석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평형 감각기인 전정기관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평형감각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로 50대에서 70대인 사람들한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목차
이석증 증상 첫 번째는 구토 증상이다. 이석증 환자 대부분이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메스꺼움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면서 구토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럴 때에는 병원에 가면 진통제와 위장을 진정시킬 수 있는 진정제가 들어간 약을 전달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구토를 일정시간동안 막아주는 약이며, 이석증 자체가 치료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석증 증상 두 번째는 이명 증상이다. 이명이란 귀에서 '삐'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는 것을 뜻하는데, 흔히 자기 자신에게만 들리는 소리이다.
이 소리는 끊임없이 나는 경우도 있고, 소리가 났다 안 났다를 반복하기도 한다. 또한, 심장 소리 박자에 맞춰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이 숨 쉬는 것에 템포를 맞춰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석증 증상 세 번째는 어지럼증 증상이다. 대표적인 이석증 증상인 이 어지럼증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러운 것이 지속되다가, 스스로 알아서 좋아지는 것이 반복된다고 한다. 또한, 어지럼증은 아주 약하게 나타나다가 점차 두려움을 일으킬 정도까지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석증 증상이 심하더라도 보통 1-2분 정도 지속되다가 멈추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속이 메스껍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함께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이석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나이를 먹게 되면 노화로 발병이 될 수 있으며, 칼슘이 부족하거나 골다공증을 갖고 있는 사람한테 주로 이석증이 발병한다고 한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도 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갱년기나 임신과 같은 여성 호르몬이 변화함에 따라서 발생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석증 치료법은 아직 자세히 밝혀진 것이 없다. 이석증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사례가 많다. 문제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데, 문제인 이유는 자연 치유가 될 때까지 어지러움과 이명과 같은 고통을 계속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석증 치료법은 부유하는 결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 물리치료 말고도 이석 치환술도 사용한다고 한다. 이석증 치료를 하게 되면 효과도 매우 중요한데, 이는 보통 80-90%로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 번 이석증을 겪었던 사람은 추후에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되었더라도 꾸준하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으로 이석증 증상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2.03.27 - [분류 전체보기] - 장염 증상 빨리낫는법 및 좋은 음식
2022.03.26 - [분류 전체보기] - 폐암 초기증상 5가지와 폐암에 좋은 음식
2022.03.26 - [분류 전체보기]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8가지와 정상수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