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 6가지와 검사방법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췌장은 소화를 돕는 소화 효소를 포함한 췌액을 골고루 분비해주는 기관으로,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서 암에 걸려도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췌장암은 암중에서도 매우 안 좋은 암이라고 다들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완치율도 적은 편이며, 이미 진행단계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진단되어야 한다. 췌장암 환자 중에 5년 이상 살 수 있는 확률은 무려 4% 정도로 매우 희박한 편이기에 아주 위험한 병이므로, 췌장암 초기 증상이나 전조 증상에 항상 대비를 하고, 만약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췌장암 초기증상 첫 번째는 요통의 발생이다. 췌장암은 중기나 말기쯤에 나타나는 환자들이 많다. 그 말은 즉, 요통이 왔을 때는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이미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전달되면, 인간의 상복부나 등 부분까지 심한 통증이 다수 나타나게 된다.
또한, 등이 아닌 복부 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암세포가 췌장 주위로 파고들며 퍼졌다는 의미이다.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한 환자에 비해 치료 후의 경과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췌장암 초기증상 두 번째는 소변과 대변 색의 변화이다. 췌장암이 생기면 담관이 막히게 되고,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체내에 쌓이게 되면서 담즙에 빌리루빈이 너무 많이 분비가 되어서 소변이 짙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변비도 자주 나타나거나 물에 떠다니는 변변이나 기름진 변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췌장암 초기증상 세 번째는 명치 통증과 좌상복부 통증 발생이다. 통증은 초기보다는 췌장암이 좀 더 진행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췌장은 위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명치 아래의 배꼽 위쪽으로 명치 통증이 주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복통이 나타났을 때, 단순히 위염이나 장염으로 생각해서 이러다 끝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서 방치할 수가 있는데,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은 이러다가 끝나는 게 아니라 증상이 점점 빈번해진다.
또한, 췌장의 머리는 명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몸통과 꼬리는 좌측으로 길게 뻗어 있기 때문에 이 명치 통증과 더불어서 좌상복부 통증, 그리고 이 꼬리가 뻗어있는 등 쪽, 날개뼈 하부에 척추 양쪽으로 등 통증이 나타나면서 앞뒤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췌장암 초기증상 네 번째는 황달 증상이다.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췌장 안에 생긴 종양이 십이지장을 점차 막게 되면 담즙이 정상적으로 흐르기 않게 된다. 이 때문에 황달이 생겨나고, 소변 색이 갈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하며 대변도 같이 하얀색이나 회색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피부가 가렵거나 눈 흰자 부분이 노랗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다. 황달은 췌장암에 걸린 경우 80-90% 발생한다고 한다.
췌장암 초기증상 다섯 번째는 소화의 불량이다. 우리 몸에서 췌장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기능 두 가지가 있는, 하나는 혈당 조절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소화 기능이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해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췌장에 종양이 만들어지면, 이 소화효소가 만들어지지 못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소화 기능도 같이 감퇴하게 된다.
리파아제라고 불리는 지방 분해 효소가 잘못 만들어지면,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잘 안돼서 설사를 하게 된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고기를 섭취했을 때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당연히 입맛도 같이 상실하게 되는데, 사실 소화불량 증상은 일상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소화제 사 먹고 나서 괜찮아지면 지나치기가 쉽다.
그런데 췌장암으로 인해서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에는 우리 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과 살이 쉽게 빠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소화도 안 되고 입맛도 없고, 또 살도 빠지는 상태가 평소보다 더욱 지속된다면 췌장암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니까 지나치지 않길 바란다.
췌장암 초기증상 여섯 번째는 당뇨병의 발병이다.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고, 췌장염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미 언급한 대로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종양에 의한 결과로 필자는 생각된다. 그러므로 중년 이후에 갑자기 당뇨병이 발병되거나, 췌장질환이 생기면 췌장암 감별을 위해 꼭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
췌장암 검사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 췌장암의 진단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검사들은 초음파 검사, 자기 공명 영상(MRI), 전산화 단층촬영(CT),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PET),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EUS), 혈청 종양 표지자 등이 있습니다. 이 많은 췌장암 검사방법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췌장암 검사방법 첫 번째는 전산화 단층촬영이다. 전산화 단층촬영은 영상을 얻어내는 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췌장암 진단을 크게 높였으며, 호흡을 한 번 참으면 인체를 단면으로 얇게 수 없이 잘라서 관찰하는 방법이다. 췌장암 발병 여부를 좀 더 자세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촬영 시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췌장 부위에 보다 선명한 진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췌장암 검사방법 두 번째는 내시경적 초음파(EUS)이다. 내시경적 초음파는 내시경에 붙여놓은 작은 초음파를 이용해서 췌장 가까이에서 자세하게 관찰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크기의 췌장암도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혈관 주위에 암이 퍼진 정도를 알아보는데 매우 탁월하며, 췌장암 초기증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도 같이 진행할 수 있다.
췌장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소와 스트레스, 흡연, 비만, 음주와 같은 환경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2형 당뇨병이 발생했다거나, 더욱 증세가 심해졌을 경우에는 췌장암 자체가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 6가지와 검사방법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다.
<다른 건강 정보가 궁금하다면?>
2022.03.18 - [분류 전체보기] - 당뇨병 초기증상 8가지와 치료법
2022.03.17 - [분류 전체보기] - 대장암 초기증상 10가지
2022.03.17 - [분류 전체보기] - 오미자 효능 10가지와 부작용
2022.03.17 - [분류 전체보기] - 침향환 효능 7가지와 부작용 복용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