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8가지와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당뇨병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병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4억 3천 명에 달하는 인구가 당뇨병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라고 한다. 또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당뇨병 인지도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는 경우도 대다수라고 한다.
당뇨병은 조기발견하게 되면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치료 가능하다고 한다. 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의심하는 분들은 저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을 텐데, 더욱 병세가 악화되기 전에 당뇨병임을 초기에 발견하는 게 가장 중요하실 것 같다.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파괴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서 시야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시야 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증상이 발병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 번갈아 가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될 수 있으니까 빠른 진료를 추천한다.
당뇨병 환자는 평소에 딱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혈당이 높다는 말은 결과적으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제대로 에너지 관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이것을 당뇨병이라 부른다. 즉, 내 몸에서 에너지가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늘 피곤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얘기한다.
조금만 일해도 피곤하고, 잠을 자고 싶고 몸이 늘어지게 되는 전신의 무력감과 만성피로가 가증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몸이 피로할 때 당뇨에 좋은 음식을 먹고 나서 숙면까지 푹 취했는데도 피로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혈당이 높아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까 얼른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
당뇨병 환자의 혈액 속에는 포도당의 농도가 일반 사람들보다 높은 편이며,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다. 이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서 손발 떨림과 저림 증세가 나타난다. 만약에, 이런 증상이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발생한다면 뇌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기를 권한다.
위와 같이 몸 밖으로 수분을 많이 배출하는 경우에 당연히 우리 몸은 수분을 보충해줘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그 증상이 평소보다 심하게 되면 몸 자체에서 탈수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평소 식습관이 매우 안 좋은 사람들은 이 갈증을 음료수로 해결하려 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행동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게 되니까 삼가는 것이 좋다.
비만이 당뇨병의 위험 요인인 것은 맞지만, 당뇨병이 점점 심해지는 과정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반대로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신체의 에너지원인 당이 세포로 보내지는 게 아니라 소변으로 배출됨으로써 에너지 고갈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지만, 살이 점점 빠지는 것 같으면 여러 가지 질병과 함께 당뇨병을 의심해보길 바란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에서 걸러 내어 제거하려 한다. 이로 인해서 소변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며, 하루 동안 소변의 횟수도 증가하게 된다. 특히, 잠자는 중에 소변으로 인해 계속해서 깨어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평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의 하루 소변량은 1.5ℓ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3ℓ 정도의 소변을 본다고 하니까 자신이 해당 사항이 있으면 당뇨병을 의심해보길 바란다.
가려운 피부는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고, 진균 감염, 효모, 건조한 피부, 다리의 혈액 순환의 장애 등의 다양한 상태로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 영향을 받은 부위는 일반적으로 가려운 증세가 나타나지만, 당뇨까지 동반한 사람은 작열감과 발적 및 통증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
당뇨병인 사람들은 음식물 섭취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영양분을 얻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이는 당뇨병 증세가 있어서 과도하게 당분을 배출하는 경우에 몸속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포도당도 같이 배출해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정상적인 활용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인들보다 쉽게 허기짐을 느끼는 것이다.
당뇨병을 치료법은 결정적으로 한 가지이다. 바로 혈당을 정상수치로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평소에 좋지 않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해주며,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사 처방에 따 인슐린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 8가지와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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