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는 시중에 판매를 하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는 다른데요. 단맛이 아닌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줄여주고, 염증의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수면에 큰 도움을 주고, 항염 및 항암 효과까지 나타나게 해주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함유가 된 주성분 속에는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이 있는데요. 멜라토닌은 시상 하부에 있는 송과선에서 분비가 되어지는 호르몬으로, 이는 뇌와 여러 가지 기관들에 수면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타트체리는 그런 성분인 멜라토닌을 채워주는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 빨강, 파랑 총 3가지 색상을 나타내는 수용성 색소로, 항산화 물질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A,B,C 등의 영양소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체리보다 20-25배 정도 더 많은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타트체리 효능 10가지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중에는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강도가 높은 트레이닝을 하신 후 타트체리를 드시게 된다면, 빠르지는 않지만 근육통이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주의하셔야 될 점은 설탕이나 인공첨가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들로만 드셔야 된다는 점 명심하신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트체리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요. TV 프로그램에서 염증을 배출한다고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실제 프로그램에서 만성 염증으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트체리 주스를 하루에 2회 이상 50ml를 나눠 먹고 1주일 뒤 염증세포를 확인해봤더니, 깨끗한 정상세포 모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염증을 배출하여 통증을 낮춰주고, 완화시켜주는 것에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타트체리는 인지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생활성 성분과 면역 등 유해물질로부터 지켜주는 물질로, 체리의 신맛 품종과 달콤한 맛 품종 모두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증가시켜준다고 합니다. 경증에서 중등도의 치매를 가진 노인에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먹게 했는데, 기억력과 인지력이 올라가는 동시에 세포 산화 손상을 현저히 낮춰서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네번째는 통풍 예방과 완화 효과입니다. 통풍은 높아진 요산 수치가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결정 형태로 누적이 되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바람만 불어도 아플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에 통풍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를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요산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통풍성 관절염과 관련된 증상들이 완화됨이 분명하게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타트체리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과 성분들이 각종 염증을 원만하게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통풍이나 관절염 등에 큰 효능이 있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에 관여하는 뇌내 호르몬인데요. 야간 수면 시에 많이 분비되어 서캐디언 리듬(Circadian Rhythms)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체내 시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하지만, 노화나 생활 리듬의 혼란에 의해 분비되는 양이 줄어들거나 정상적으로 분비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 타트 체리를 주기적으로 먹게 되면, 체내의 멜라토닌 농도를 높일 수 있어서 수면장애를 완화해 준다고 합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몸 속에 오랫동안 축적된 나트륨이 잘 배출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 성분 역시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타트체리는 우리 혈액 안에 중금속과 독소 등의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그 유해물질을 해독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좋게 조절해주는 효과도 본다고 합니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어지럽거나, 앉았다 일어났을 때 어지러웠던 적이 있으시죠? 그럼 빈혈증상이 있는 건데요. 타트체리에는 딸기의 6-7배, 사과의 20-21배에 달하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어지럼증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주기적으로 드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타트체리 효능 여덟번째는 항산화 작용입니다.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아주 풍부하다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안토시아닌은 꽃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색소인데, 이것은 항산화물질 가운데서도 가장 특출 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황산화물질이 몸속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최대한 막아줘서, 세포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는데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다 보니까 배변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추가적인 정보에 따르면 자고 일어났을 때 얼굴이 많이 붓는 증상도 완화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리에 들어가 있는 케르세틴은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혈관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미리 예방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에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시아니딘-3-글루코실루티노시드)은 지질 산화반응을 막아서 못하도록 해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심장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중에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체리와 달리 타트체리는 보관을 잘못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쉽게 상한 체리를 모르고 드시게 되면 복통이나 구토, 설사,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관만 유의하면, 부작용은 없을테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타트체리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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