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오틴 효능 10가지와 부작용 많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종류 중 하나로,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그 이유는 바로 비오틴이 머리카락의 양과 굵기를 만드는 데 크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이나 지질 등의 대사를 좋게 만들어주는 것에 큰 작용을 한다. 이러한 점에서 두피 환경을 개선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모발뿐만 아니라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의 치료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오틴 효능 중에서 모발 건강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손톱과 발톱의 건강 효과이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톱, 발톱을 건강하게 해주는 케라틴 성분을 생성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은 꼭 섭취하길 바란다.
비오틴 효능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모발 건강 효과이다.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비오틴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탈모 방지에도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꾸준히 복용을 하게 되면 두피 상태를 개선해주고, 모발의 두께 증가, 윤기, 보습 등의 효과를 볼 것이다.
비오틴은 임신 중이거나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에게 매우 중요하다. 증상성 비오틴 결핍은 드물게 나타나는 편이지만, 낮은 수준의 비오틴은 임신 중에 흔하게 나타나는 경우이다.
또한, 미국에서 임산부의 약 50% 정도는 최소한 가벼운 결핍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하니까, 임신한 여성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식이요법이나 비오틴 보충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
섭취한 음식이 몸속에서 소화가 되면, 신체를 움직이도록 하는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비오틴은 각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신체가 단백질로부터 아미노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또한, 지방산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비오틴은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서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고, 2형 당뇨병 증상을 개선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방금 위에서 당뇨병 증상을 개선하는 부분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언급을 했다. 그 이유는, 비오틴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를 더욱 촉진시키게 되는데, 인슐린은 혈당조절을 도와주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원리이다. 또한,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의 발현을 막아줘서, 혈류로 방출되는 당의 양을 현저하게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평소 음식물을 통해서 비오틴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오틴 결핍으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얇아지거나,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을 쉽게 받아 피부염을 발생시킬 수가 있다.
피부염뿐만 아니라 가려움증도 발병이 되고, 심하면 건선과 같은 심각한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영양제를 통해서 비오틴을 주기적으로 섭취해주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염증이나 가려움증의 원인인 히스타민 생성을 막아주고, 피부 트러블과 아토피 피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다발성 경화증은 자가면역 질환이다. 그것은 척수, 뇌, 눈의 신경 섬유의 보호막을 손상시킨다고 한다. 이 보호막은 미엘린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비오틴은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은 최대 300mg의 비오틴 복용량에 대해 결과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로 나누어진 두 가지의 콜레스테롤을 갖고 있다. 비오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좋은 쪽으로 조절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감소시켜서 고혈압과 같은 각종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낮춰주는 것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동맥경화를 미리 예방하여 정상 혈압을 유지시켜 준다.
체내에 비오틴이 부족하게 될 경우에는 만성적 피로감과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 비오틴은 피로 해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신체조직과 근육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은 권유한다.
비타민 B군과 마찬가지로 비오틴은 신경 전달 물질들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줘서 인지 기능을 떨어지지 않게 유지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쉽게 말하면, 나이가 들면서 특정 사람에게 생기는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치매성 질환을 미리 예방 및 억제할 수 있으며, 신경 퇴행성 장애 등의 노화로 인한 인지 장애로부터 뇌를 보호해준다고 한다. 또한, 비오틴 효능 중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요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비오틴 부작용은 대표적으로 과다 섭취와 알코올에 문제를 두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비오틴을 과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여드름이 나오는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전문가분들의 의하면 비오틴 효능과 여드름의 관계성을 거의 낮게 보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관계성을 낮게 보고 있는 이유는 비오틴 자체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섭취를 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을 해버리기에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은 크게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알코올은 우리 몸이 비오틴의 원활한 사용을 방해한다. 그러므로, 알코올에 중독성을 느끼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모니터링하면서 빠르게 비오틴을 보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오틴 많은 음식은 대부분의 비타민 B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식품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에 함량 수치가 매우 낮은 편이다.
비오틴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로열젤리와 맥주효모이다. 그리고, 비오틴 함유 비율이 좀 낮은 편인 또 다른 공급원은 유지종자와 아몬드, 내장육, 그리고 소의 간과 신장, 통밀 빵과 검은콩과 같은 콩류, 삶은 계란, 브리와 같은 특정 치즈나 체다치즈, 당근, 토마토, 양상추와 같은 채소 종류이다. 식품에 함유된 비오틴의 양은 품종이나 계절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고, 체내에서 이용되는 정도는 일반적으로 매우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상으로, 비오틴 효능 10가지와 부작용 많은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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