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은퇴식 총정리

박용택 은퇴식 총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용택 은퇴식 총정리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박용택은 LG 트윈스 레전드 선수이다. LG 트윈스라는 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박용택을 모를 수가 없는데, 박용택이 사용하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정하기까지 했으니 박용택이 LG 트윈스팬들에게 어느 정도인지 알 것이다. 그렇다면 박용택 은퇴식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박용택 은퇴식

박용택 은퇴식 총정리

박용택 은퇴식 총정리

박용택은 2020 시즌을 마무리 짓고, LG에서 은퇴를 했다. 나이는 43세로 오랜 시간 동안 경기에 임한 것이다. 박용택 선수는 은퇴식 당일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명단에 올랐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초청 인사들에게 여러개의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에 시구를 진행했고, 좌익수 수비 위치로 가서 서있다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10살 정도 차이가 나는 김현수 선수와 교체를 했다. 박용택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가볍게 포옹을 하는 모습을 관중들에게 보여주며, 더그아웃으로 향한 것이다.

 

관중들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불러왔던 박용택 전용 응원가를 불러줬다. 이 응원가는 원곡 저작권자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작곡가 피독, 가수로 활동중인 박정아가 박용택의 은퇴식을 기념해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박용택 은퇴식은 7월 3일 박용택 은퇴경기 전 그리고 박용택 은퇴경기 후로 각각 구별해서 진행됐다. LG 트윈스 자체를 상징하는 박용택 한 선수를 위해서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둔 잠실구장 주변에는 정말 많은 인파의 야구팬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전체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LG 트윈스 구단은 경기 시작 후에 23분 정도가 지난 뒤에 매진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KBO리그 전체로는 올 시즌 개막 후 8번째로 생겨난 매진사태이고, LG 트윈스 팀에게는 첫 번째 홈경기 매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경기에서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로 지정된 박용택은 “자신은 엄연한 2022 시즌에 등록이 되어있는 선수이다. 올해 만약 LG 트윈스가 우승하게 되면 우승반지를 받기로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직 해설위원도 평소와 다르게 박용택 은퇴경기를 위해서 "오늘만큼은 마음 편히 LG를 응원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내면서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상으로, 박용택 은퇴식 총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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