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에 좋은 음식 7가지와 좋은 차 좋은 과일 나쁜 음식을 알아보려고 한다. 소개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당뇨에 관해서 설명하자면,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는 생체 호르몬인 인슐린의 수용이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를 1형 당뇨라고 칭하며,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수용체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2형 당뇨라고 말하는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커지는 결과만 동일한 상태이고, 발병 메커니즘은 별개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많이 다른 차이를 갖고 있다.
여주에 들어 있는 카라틴과 P-인슐린 성분은 혈당수치를 우리 몸에서 좋은 쪽으로 조절해주고, 인슐린 분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때문에 당뇨병 개선과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P-인슐린 성분과 포도당이 세포에 잘 흡착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간에서 포도당을 연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당뇨에 아주 이롭다. 여주를 섭취할 때는 여주의 열매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콩은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진 음식 중 하나이다.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으로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 콩으로 만든 음식 중에서 당뇨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은 청국장인데, 이 청국장은 레시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트립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슐린 분비에 많은 기여를 한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노출될 확률이 무려 2배 이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연어와 고등어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저하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줘서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심장병 노출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우리가 갖고 있으면 안될 콜레스테롤 LDL의 산화를 막아주며, 혈액을 맑게 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 외에도 포도와 연근, 쑥갓, 가지 등이 폴리페놀이 함유된 음식으로 당뇨를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
당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양파를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에 아주 좋다. 특히나. 양파에 함유된 유화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 대사를 평소보다 더욱 활성화시켜서 혈당을 낮추는 행위를 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생선과 닭고기는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또한,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심혈관 질환에 노출 가능성을 억제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고, 닭고기에는 단백질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고, 지방은 적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중 감량에 큰 역할을 하며, 적지 않은 포만감을 주기도 한다. 단, 치킨을 먹을 때는 닭 껍질을 제거한 뒤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 B6와 결합하는데, 이는 췌장 기능을 촉진시켜주며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당 자체를 낮춰주는 효과도 존재한다.
당뇨에 좋은 차 첫 번째는 캐모마일 차이다. 캐모마일 차의 경우,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었다. 이산화 성분과 항암에 많은 효과가 있으며, 혈당 수치를 평소보다 더욱 안정화시켜주는 효과도 존재한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6주동안 밥을 먹고 난 후에, 하루 세 번 섭취하는 경우에는 혈당 수치, 인슐린 및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이라는 영양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이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면서 당뇨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배출과 장 건강 관리에 기여도가 높고, 적지 않게 포만감도 느끼게 해 줘서 체중을 조절하려 하는 사람에게도 큰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일반 돼지감자가 아닌 자색 돼지감자로 먹게 되면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내보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체내 염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딸기는 겨울철에 많이 찾아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우리가 아는 딸기는 많은 단 맛이 나는 것에 비해서 혈당 수치는 적게 오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과일이다.
딸기는 레본보다 비타민 C가 무려 1.5배나 높으며, 칼륨 성분이 많이 존재해서 혈액 안에 있는 노폐물과 염분을 배출시켜 주면서 혈액순환을 도와 당뇨 개선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오렌지와 귤과 같은 종류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상처 치유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오렌지의 과육은 섬유질을 제공하고, 수분도 풍부해서 갈증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오렌지는 전해질도 같이 공급하는데, 전해질은 혈압을 조절해주고, 근육의 기능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귤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에 당뇨환자가 귤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다른 질환인 심혈관계, 뇌졸중,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탄산음료는 매우 많은 부분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과 혈당 수치에 좋지 않은 음식이다. 또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당뇨에 나쁜 음식은 탄산음료 말고도 많은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튀김이다. 우린 일상에서도 튀겨서 요리하는 음식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튀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인기 많은 치킨이나 중국 요리 등 대부분이 튀긴 음식이다.
하지만, 이 튀김 형식의 요리들은 당뇨에 피해야 할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감자를 튀긴 감자칩, 탕수육처럼 튀긴 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어서 우리의 소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이 때문에 혈당을 즉시 증가시키는 대신,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 수치로 도달하게 되며, 이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꼭 튀긴 음식만큼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 7가지와 좋은 차 좋은 과일 나쁜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022.03.19 - [분류 전체보기] - 비오틴 효능 10가지와 부작용 많은 음식
2022.03.18 - [분류 전체보기] - 당뇨병 초기증상 8가지와 치료법
2022.03.17 - [분류 전체보기] - 대장암 초기증상 10가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