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닭고기 식중독 논란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닭고기 식중독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는 게 확실하지만, 그 기간 동안 복통이나 설사와, 심하면 발열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일주일까지 유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 닭고기 식중독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최근 경기도 성남 지역과 용인 지역에서 닭고기 식중독이 발견되고 있다. 닭고기에서 발견되는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것인데, 이 사태에 대해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인 6월 17일 용인시에서 닭고기 요리를 섭취한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4명한테서는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닭고기 식중독을 만들어내는 캠필로박터균은 여러가지 야생동물이나 사람들이 관리하고, 키우는 가축들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보통 위치는 야생동물과 가축 위장 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특히 닭이나 돼지, 칠면조, 소, 그리고 우리가 귀여워하는 고양이한테서도 발견이 되고 있는데, 이들은 보균율이 다른 가축이나 야생동물보다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인간보다 체온이 높은 쪽이라고 알려져 있는 닭과 같은 가금류한테서 쉽게 증식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식품 의약품 안전처 발표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일반적인 균들은 37도에서 잘 자라는 편이지만, 닭고기 식중독의 원인인 캠필로박터균은 무려 42도에서도 잘 증식하는 모습을 보인 다고 한다.
하지만, 엄청난 고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70도에서 1분 만에 사멸한다고 한다. 이 결과에 따라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오는 하절기에 닭고기를 식중독 없이 안전하게 섭취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고, 조리과정에서 손을 씻는 것과 같은 매우 기초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면서 닭고기 식중독 원인인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교차적인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최근에 발생한 도내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닭고기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48명으로 추정되고, 2020년에는 27명, 2021년에는 6명으로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이상으로, 닭고기 식중독 논란 총정리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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