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좁혀지면서 뇌 일부가 망가지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져서 주변에 있는 뇌가 손상되는 뇌출혈이 있다.
지난 2019년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61%라고 발표했다. 10명 중 4명은 뇌졸중이 와도 전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 전조증상이 왔다 싶으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기만 해도 더 큰 악화는 막을 수 있는 게 뇌졸중이다.
뇌졸중 전조증상 첫번째는 의식장애이다. 뇌졸중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혼수상태에 들어갈 수도 있으며, 이럴 경우에 환자에게 아무리 자극을 주더라도 깨울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무척이나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두번 이상의 뇌졸중을 경험했다면 판단능력과 기억력과 같은 지적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치매 증상과 같이 일상 동작이 서툴러지면서 대변과 소변을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한다.
갑자기 물체가 겹쳐서 보인다거나, 한쪽 눈의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뇌졸중 전조증상에 포함된다고 한다.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는 비교적 천천히 진행 되는 것에 비해서,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아주 급격히 나타난다고 한다.
한쪽 뇌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은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온다고 한다. 얼굴 안면마비가 올 수도 있으며, 한쪽 다리와 팔의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다고 한다. 뇌졸중이 왔을 때 가장 많이 느끼는 전조증상이며, 후유증도 심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하길 바란다.
뇌졸중의 흔한 전조증상 중 하나는 현기증이다. 이 현기증의 원인에는 말초성 어지러움과 중추성 어지러움 및 기타 내과적인 질환이 있는데, 이 세 가지의 원인 중 대부분 80%는 말초성 현기증이라고 한다.
말초성 현기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귀에서 처음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귀에는 몸의 운동감각이나 위치감각을 감지하는 기관인 전정기관의 문제로 말초성 현기증이 발병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진정 신경염과 이석증이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귀의 문제로 인해서 말초성 어지러움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크게 어지럽긴 하지만, 건강상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에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니라는 뜻이다. 일단 자신이 현재 현기증이 많이 느껴진다면, 재빠르게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뇌졸중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건망증과 치매 증세가 나타난다고 한다. 반복적으로 뇌졸중이 발병하게 되면 판단력과 기억력 등의 지적인 능력이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감정 또한 자신이 정상적으로 컨트롤하지 못해서 뜬금없이 울거나 웃는 감정 장애도 발생한다고 한다.
두통은 뇌경색보다는 뇌출혈일 때, 더욱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 견딜 수가 없는 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생하고, 의식을 잃는 경우도 생긴다.
보통 만성적인 투통이나 간헐적인 두통은 뇌졸중의 증상이라고 볼 수 없지만, 평소 두통의 강도와 전혀 다른 매우 찢어질 듯한 두통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증상일 경우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중추성 현기증의 경우에는 원인이 귀가 아닌 뇌에 문제가 생겨서인데, 이러한 경우에는 말초성 현기증과 다르게 건강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런 뇌질환으로 인해서 다른 후유증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인 것인데, 예를 들면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과 같은 질병들이 대표적이다. 어지러움 정도는 다 비슷하지만,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라고 환자들은 얘기한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 증세를 보이거나, 걷는 행동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어지러움이 귀의 문제도 있지만, 뇌에 문제가 있어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매우 위험하다는 신호이기에 얼른 병원에 내원하길 바란다.
뇌졸중 전조증상 중에는 시각과 언어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도 있다고 한다. 평소와는 다르게 말하는게 어눌해지거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격하게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의식적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말을 하더라도 그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뜬금없는 말을 하게 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양쪽이 아닌 한쪽 눈에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물체가 겹쳐 보이게 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난 것이므로 내원을 추천한다.
뇌졸중 예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식습관 개선이나 생활패턴의 개선과 같은 기본적인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필수는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다. 금연과 금주를 하게 될 경우 3배 정도 뇌졸중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들은 생각보다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제일 위험한 쪽에 속하는 것이 뇌졸중이다. 특히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은 뇌졸중 발생률이 20배까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금연과 금주는 본인의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시도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뇌졸중 전조증상 8가지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뇌졸중으로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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