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천 방음터널 화재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과천 방음터널은 경기도 과천 쪽에 위치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근처에 있는 터널인데, 일반 터널이 아니라 방음터널이라고 한다. 이 구간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하는데, 어떤 일인지 살펴보자.
2022년 12월 29일, 오후 2시 쯤에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인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안에서 생겨난 화재가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무사히 나오게 된 강모 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강 씨는 화재가 일어난 지 15분쯤 지난 오후 2시 5분쯤에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터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인터뷰한 강씨는 "당시 화재로 생겨난 연기가 일부 시야에 보이기는 했지만, 큰 불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 안심했고, 다른 차들도 터널 진입을 계속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재 처음 상황을 담고 있는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보면, 편도 3차로 중 하위 차로인 3차로에서 트럭 1대 운전석 부분이 불타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화재로 인해서 연기가 생겨나고는 있지만, 1차로와 2차로 차량들은 화재 현장을 그대로 운전해 지나가는 모습들이 보였다.
서울신문과 중앙일보와 같은 매체 보도를 살펴보면, 12월 29일에 일어난 경기 화재 희생자들이 몰린 평촌 한림대병원 응급실에는 오후 3시 30분쯤에는 무려 중상자 2명이, 오후 6시 30분이 넘은 시간대에는 사망자 5명의 시신이 이송돼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중앙일보는 29일 일어난 화재로 인해 사망하게 된 전모 씨(66)의 딸과 아내가 오후 9시쯤에 병원에 들어갔다고 얘기했다. 미리 도착해있던 다른 딸과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아빠가 아닐 거다”라며 오열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시신이 훼손되어서 DNA 감식 결과가 내일이나 모레에나 등장한다”라며 “진짜 차량번호가 XXXX가 맞는 게 맞냐”라고 말하며 재차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
사망자의 아내는 “얼마나 그 상황이 뜨거웠을까..”라며 한참을 통곡하고, “저희는 억울해서 어떡하냐. 누구한테 뭐라 하나”라며 호소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자치부장과 수사부장을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약 50명 정도의 수사본부를 만들고, 화재가 일어난 경위와 피해자의 신원과 신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화염에 차량 번호판과 시신이 크게 망가져서 경찰은 일부 사망자들의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으로, 과천 방음터널 화재 총정리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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