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방치하면 큰일 난다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방치하면 큰일 난다

이번 글에서는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부정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맥박이 불규칙한 것을 의미한다. 전문적으로는, 불규칙한 맥박 외에도 빠른 빈맥, 느린 서맥을 통합하여 이르는 질환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를 '빈맥'이라고 얘기하며, 심장 박동수가 일반 사람보다 낮은 편이며 분당 60회 아래일 경우를 '서맥'이라고 얘기한다. 부정맥이 악화되면 심장마비와 각종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부정맥 환자의 경우 이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습관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부정맥이 나타나는 가장 보통의 원인은 심장 관련 질환이나 관상동맥질환, 비만과 수면, 심부전, 무호흡증과 같은 증상들이 있으며 카페인 복용, 운동, 먹은 음식에 따라 잠시 가벼운 부정맥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부정맥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정상적이던 사람의 경우도 비만이 된다면, 부정맥 발생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된다. 그럼 부정맥 증상부터 자세히 한 번 살펴보자.

 

부정맥 증상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낀다면 부정맥 증상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일상에서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자가테스트를 통해 10초-20초 동안 맥박을 세고, 6을 곱하여 보자. 그러면 100회보다 높거나 60회보다 낮게 심장이 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은 심장 박동이 규칙적이지 않게 뛰어서 그러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또한, 갑자기 현기증이 생기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다. 가슴의 통증이 생기면서 온몸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매우 커다란 피로감이 갑자기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심할 경우에는 실신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자신의 심장 박동이 느껴진다면 주변에 알림으로써 미리 대처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좀 더 깊게 들어가서 부정맥의 두 가지 종류인 빈맥과 서맥의 증상들을 나눠서 알아보자.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부정맥 증상 1. 빈맥 증상

부정맥의 한 종류인 빈맥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심장의 전기적 신호가 정상 속도보다 매우 빠르게 활동 및 전달되는 것을 뜻한다.

빈맥은 약 1분 동안 심장이 수축하는 심장의 박동수 자료를 가지고서 판단할 수 있는데, 만약 분당 100회 이상의 심장 박동수가 측정될 경우를 이를 빈맥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빈맥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부정맥 증상은 바로 호흡곤란과 두근거림 증상이다.

 

전기적 신호의 주기가 굉장히 빠른 상태이므로 심장의 수축 운동이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빈맥에서는 평소에도 어렵지 않게 두근거리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심장이 수축되며 체내의 혈액이 온몸으로 각각 퍼져나가게 되는데, 해당 혈액에 산소 포화도를 올려주기 위한 폐 활동도 빈맥의 경우에는 매우 속도감이 생기며, 호흡곤란 증상이 함께 생기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평소에 격한 운동이나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부정맥 증상 즉, 빈맥 증상임을 의심해봐야 한다.

 

부정맥 증상 2. 서맥 증상

위에서 언급한 부정맥의 한 종류인 빈맥과 상반되는 부정맥의 종류가 바로 서맥이다.
서맥은 심장에서 만들어지는 전기 신호 속도가 느리거나 심장 전체로의 전달이 아주 늦은 속도로 일어나는 부정맥 증상을 의미한다.
이 서맥은 분당 심장 박동수 측정량이 60회 이하로 지속될 경우에 포함되며,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심장 박동수가 60회에서 100회 사이로 유지가 되어야 하는 게 맞다.

 

빈맥과 달리 서맥의 가장 주된 증상들은 바로 피로감과 현기증이다. 신체의 모든 장기는 혈관을 통해 피가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작용하는 산소 및 영양분 공급 작용과 노폐물을 내보내는 과정을 통해서 건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서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혈액이 체내에 매우 늦은 속도로 공급됨으로써 위에서 말한 작용들이 정상적인 속도로 이루어지지 못해 몸이 지속적으로 큰 피로감을 느끼거나 뇌에 산소가 매우 부족하여 현기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리이다. 특히, 현기증이나 피로감을 느끼면서도 그대로 계속 방치하게 되면 부정맥이 더욱 심해지는데, 이는 실신을 할 수도 있으니까 염두하길 바란다.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 치료방법은 약물과 절제술 두 가지가 가장 대중적이다. 약물은 일반적으로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항부정맥제와 같은 것들이 사용되며, 정도에 따라 시술로 체내에 제세동기 삽입이나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부분 부정맥 증상이 발견되어서 병원에 가게 되는데, 부정맥의 진행 정도가 낮은 수준이면 약물로 치료를 시작한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통한 효과가 미미할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그에 알맞은 치료는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부정맥 치료방법인데, 매우 강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기 장비를 사용해서 심장 안에서 부정맥을 유발하고 있는 세포조직에 한해 선별적으로 없애버리는 방식을 뜻한다.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가슴을 절개하여 심장에 직접적인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비정상 세포만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 치료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상으로 부정맥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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