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및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넣어서 대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로 통해서 대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이나 종양과 용종을 찾아낼 수 있다.
몸에 증상이 존재한다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넘어가도 좋다. 하지만, 50세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해도 5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서 용종을 제거했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높은 위험도를 가진 용종은 약 3년, 낮은 위험도를 가진 용종은 5년 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을 전 음식주의사항에는 뭐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일반 사람들은 보통 음료가 빠르게 몸 밖으로 내보내진 다고 생각해서 상관없다고 한다. 하지만 커피 및 색소가 들어가 있는 우유는 장 안쪽에 착색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에는 오진이 발생해서 재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피하길 바란다.
라면은 기름진 밀가루 음식으로, 자극적인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3일 전부터는 라면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대장내시경 일주일 전에 라면이 꼭 먹고 싶다면 건더기 수프를 제거하고 나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대장내시경 전에 담배는 대장을 매우 자극하기 때문에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금해야 한다.
검사를 받기 대략 일주일 전부터는 무조건 식단 관리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씨가 있는 과일들은 장에 오랜 기간 동안 남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딸기, 참외, 수박, 포도, 키위가 있다. 또한, 더불어 깨와 잡곡, 검정쌀 등도 대장내시경의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흰쌀밥으로 변경해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3일 전이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씨가 있는 채소와 과일, 질긴 고기, 김, 미역 은 필수적으로 피해야 하며,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김치와 채소, 나물, 버섯, 콩나물이 있다. 참외나 키위 같은 씨가 존재하는 과일이나 채소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무조건 피하고, 음주는 당연히 검사하기 전에는 무조건 안 하는 것이 좋다.
검사 1일 전은 필수적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절대 섭취하지 않고, 아침과 점심은 반찬을 제외한 흰 죽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꼭 오후 4시부터 금식하는 것이 좋다.
저녁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크리쿨산을 넣은 물 1L를 오후 6시쯤에 1시간 내로 마셔야 한다. 약을 복용하고 나서는 오후 7시에 물을 추가로 500ml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위에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고, 이번에는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하루 전에는 식사량을 평소보다 무조건 줄이는 것을 추천하며, 흰밥이나 미음, 카스텔라와 같은 간략한 식사로 바꿔서 먹어야 하며, 국을 먹을 경우에는 꼭 건더기가 존재하지 않는 국만 먹어야 한다.
죽을 먹을 때도 양념이나 소금, 간장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봤는데, 이는 일반적인 내용이므로 최종 식단이나 금식 시간은 검사를 하게 될 병원에 문의해서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및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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