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최종 명단 확정, 누구일까?

WBC 최종 명단 확정, 누구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WBC 최종 명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WBC 전 세계적인 행사로 얼마 전에 마무리한 축구 월드컵과 다르게 야구로 진행하는 월드컵과 비슷한 맥락의 축제이다. 축구보다 야구가 강한 대한민국의 WBC 최종 명단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선수들로 WBC 최종 명단이 형성되었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WBC 최종 명단

1월 4일인 오늘,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빅리그 내야 라인'을 꾸려 2023년에 진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고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서는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국계 2루수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유격수를 맡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속해 있는 WBC 대표팀 30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일은 한국 시간으로 2월 8일이다. 하지만, KBO관계자는 “오늘 발표한 명단이 사실상 최종적으로 진행될 명단”이라고 얘기했다. 그렇지만, 마감일 전까지 부상 등 변수가 만들어진다면 선수를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WBC 최종 명단 총 구성은 투수 15명과 포수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총 30명이라고 한다. 먼저, 투수진으로는 2022시즌 세이브왕을 차지한 고우석 선수와 김윤식 선수가 맡았고, 소형준, (KT 위즈), 이의리(KIA 타이거즈)와 같은 젊은 피들로 이루어진 선수들이 아주 많이 승선했다. 베테랑으로 유명한 김광현 선수와 양현종(KIA) 등도 함께해 젊은 선수들의 뒤를 이끌어줄 예정이라고 한다.

WBC 최종 명단

WBC 최종 명단

그리고, 포수로는 양의지(두산 베어스) 선수와 이지영(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뽑히게 되었고, 내야수에는 최정(SSG 랜더스) 선수와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오지환(LG 트윈스), 박병호, 강백호(이상 KT 위즈)와 같은 유명한 선수들이 어김없이 뽑히게 되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좋은 소식 들려주는 중인 김하성과 최지만도 합류해서 안심을 주고 있다. 여기서, 최지만 선수는 국가대표 첫 발탁이라고 한다.

 

WBC 최종 명단에 이름이 적힌 우완 투수 소형준은 2020년에 KBO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지난 시즌 데뷔 후 가장 많은 171.1이닝을 던져 13승 6패 평균자책 3.05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위협적인 체인지업을 보여주는 사이드암 고영표 선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3승 8패, 평균자책 3.26으로 맹활약해서 기대를 주고 있다.

 

WBC 최종 명단을 발표한 대한민국은 중국, 호주, 일본, 체코와 본선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5개국 가운데 조 2위 안에 들어서게 되면 A조 상위 2개 팀과 일본 도쿄돔에서 8강전을 진행하게 된다. 4강전과 대망의 결승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고 하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이상으로, WBC 최종 명단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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