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가버섯 효능 9가지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차가버섯은 핀란드와 시베리아와 같이 추운 곳에서만 발견되는 버섯이다. 자작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버섯으로 살아 있는 나무에서만 재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시베리아의 극한 추위를 견디면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우리 몸에 굉장히 좋은 요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러시아와 동유럽 등에서는 옛날부터 민간 치료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라고 불린다고 한다. 최근에는 암이나 각종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신체 안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만들어내며, 세포와 유전자를 공격하고, 망가뜨린다. 또한, 노화현상을 더 빠르게 진행시키며 다양한 성인병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차가버섯에 포함된 항산화 효소인 SOD 성분이 활성산소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 효능 두 번째는 간 기능의 개선과 강화 효과이다. 차가버섯은 풍부한 미네랄 성분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미네랄 성분이 피로로 인해 지친 간세포의 피로 해소를 도와줘서 간에 쌓인 유해물질들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한, 간이 하는 중요한 역할이 바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것인데, 이 분해과정 중에서 암모니아가 발생한다. 이 암모니아가 세포와 장기를 더럽혀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순간이 오면 차가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아르기나아제 성분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암모니아를 해가 되지 않는 성분으로 변경해준다고 한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차가버섯이 술로 인한 간 손상과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억제해주기도 한다.
차가버섯은 여러 효과 중에서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차가버섯 성분 중에 트리 터빈, 오클리 콜 등이 있는데, 이 성분들은 담즙 분비와 위장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화를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몸의 소화기관들이 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소화기관의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차가버섯이 암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례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암 센터에 따르면 실험실 및 동물 연구에서 차가 버섯이 암 진행을 완화 및 억제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는데, 한 연구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물을 넣었을 때, 종양이 존재하는 쥐의 종양 크기가 무려 60% 줄어든 결과를 보여주었다.
반면에, 다른 부위로 종양이 퍼지는 전이성 암이 있는 쥐는 대조군에 비해 결절 수가 25% 감소했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 추출물이 간암의 있는 세포 성장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간암을 치료할 때도 사용된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인슐린 정상 분비에 관여를 해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이며, 당뇨를 가지고 있는 실험용 쥐에게 차가버섯을 섭취하게 만들었더니 혈당 수치가 급격히 저하되어서 당뇨를 줄어들게 했다고 한다. 또한, 차가버섯은 인슐린 분비를 좋은 수치로 유지하게 만들고, 혈당 수치를 낮추어 줘서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은 염증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의 사이토카인 성분은 염증을 막아주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궤양, 방광염, 신장염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내며, 이 같은 염증 치료는 통증이 일어나는 것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새벽에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한 위염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 차가버섯을 먹게 되면 통증이 크게 완화되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이노시톨과 리그닌 성분은 동맥 경화 완화 및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노시톨 성분은 지방간이나 동맥 경화 방지와 신경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성분이며, 리그닌은 동맥 벽이나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또한, 차가버섯은 지질대사를 촉진해서 지방간의 발생을 막아주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것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차가버섯은 여러 동물 연구에서 지구력을 높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차가 버섯 다당류를 주입했을 때, 쥐가 조금 더 오랜 시간 동안 수영을 할 수 있었고, 근육과 간의 글리코겐(glycogen) 함유량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이 글리코겐 물질로 변하게 되어서 간이나 근육에 저장되며, 세포가 연료를 필요로 하게 되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다시 원래의 포도당으로 변경되고, 다시 혈관으로 이동해서 세포에 사용된다고 한다.
차가버섯에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가 많은 양으로 들어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항산화 수치를 증가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며,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가버섯 부작용 중 하나는 인슐린을 복용하는 사람한테 나타난다고 한다. 혈당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지만, 인슐린과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차가버섯 섭취 후에 호흡곤란이나 심박수의 문제 발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차가버섯에는 혈액 응고를 막아주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이거나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차가버섯을 섭취하기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길 바란다.
차가버섯 먹는 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덩어리 통째로 달여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이 사실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이다. 영양소 손실 없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보관 방법이 상당히 어려운 편의 속하며, 소량으로 먹을 분량이 아닐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분말 형태의 차가버섯을 먹는 것이다. 영양소 함유량이 달여 먹는 것에 비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차가버섯 분말 먹는 방법은 간단히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기에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차가버섯을 분말 형태로 판매를 하니까, 잘 찾아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으로 차가버섯 효능 9가지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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